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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는 필수 예방 수칙!

by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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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는 필수 예방 수칙!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장마가 시작되면서, 불청객 모기도 기승을 부릴 시기인데요. 질병관리청이 2025년 6월 20일,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접경지역에 거주하시거나 방문 예정이시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연 이번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의 배경은 무엇이고, 확산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예방 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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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왜 지금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을까요?

질병관리청은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발령 기준은 ‘모기지수(Trap Index, TI)’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입니다. 모기지수는 하루 평균 모기 채집기 한 대에서 채집된 모기 수를 의미하죠.

  • 발령 기준 초과 지역: 6월 8~14일 조사 결과, 강원 철원군(0.9), 경기 파주시(0.8), 강원 화천군(0.6) 등 3개 지역에서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 환자 현황: 6월 14일 기준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3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여전히 경기(63.8%), 인천(18.5%), 서울(10.0%) 순으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5월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모기 발생이 다소 늦어졌지만, 장마철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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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말라리아, 어디까지 확산될 수 있을까요?

현재 질병관리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의 49개 시·군·구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감시 중입니다. 이미 주의보가 발령된 철원, 파주, 화천 외에도 다음 지역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 경기 북부와 인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 강화군 등이 올해 주요 감염 추정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 서울 외곽 및 도심: 최근 몇 년간 서울 강서구, 양천구 등 도심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강원 접경지역: 철원, 화천 등 강원 북부 접경지역은 모기 개체 수가 많아 꾸준히 높은 위험도를 보입니다.

장마철 기온 상승과 습도 증가가 맞물리면서 현재 위험지역을 넘어 인접 지역이나 서울 도심 일부까지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니, 수도권 및 강원도 전반에 걸쳐 경계를 늦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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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말라리아로부터 나를 지키는 5가지 필수 예방 수칙!

말라리아는 사람 간 직접 전파되지 않고,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모기 물림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수칙들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주세요!

✅ 모기 물림 완벽 차단!

  • 야간 활동 자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해 질 녘부터 새벽까지 가장 활발히 활동해요. 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 긴 옷 착용: 야외 활동이 불가피하다면 밝은색의 긴 소매 옷,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 모기 기피제 사용: 노출되는 피부나 옷 위에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주세요. (얼굴은 피해서 뿌립니다!)
  • 방충망 및 모기장 활용: 집안으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과 출입문의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하고, 잠잘 때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 환경 관리로 모기 박멸!

  • 모기 서식지 제거: 집 주변의 고인 물(화분 받침, 웅덩이, 폐타이어 등)을 자주 비워 모기 유충이 번식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 실내 모기 퇴치: 모기향, 전자살충기, 살충제 등을 활용해 실내 모기를 퇴치합니다.

✅ 건강 관리 및 조기 대응은 필수!

  • 운동 후 샤워: 땀 냄새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바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심 증상 시 신속 진료: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나 방문자, 군 복무자 등은 발열, 오한, 두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예방약 복용 고려: 고위험지역 장기 체류자나 군 복무자 등 고위험군은 보건소나 감염내과에서 예방약 처방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해 보세요.

💡 기억하세요! 말라리아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근무했거나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더욱 증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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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질병관리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모기 밀도 감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예방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 방역 활동, 의료기관의 신속한 진단이 더해진다면 말라리아로부터 더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이 여러분의 여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주세요!

🔗 질병관리청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2025년 6월 20일 현재 공개된 질병관리청 및 언론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특정 지역의 위험도에 따라 예방 수칙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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